2022. 11. 21. 09:00ㆍ지니의 food/맛집
내가 이사오기전에 자주 먹었던 곱창집을 소개해보려한다.
곱창이 맛있는 집! 수원 소꼽친구이다.ㅎㅎ
인계동에 위치해있는데 이사오기전에 나는 곱창이 먹고싶으면 꼭 이곳으로 갔었다.ㅎㅎ
지금도 가끔 간다.ㅎㅎ
위치는 이곳인데 수원에서 유명하다는 가보정 근처이다.ㅎㅎ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반찬들을 셋팅해 주신다.ㅎㅎ
파무침과 무생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곱창과 함께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ㅎㅎ
천엽과 생 간도 조금씩 주시는데, 나는 못먹어서 맛 설명을 하지 못한다..ㅎㅎㅎㅎ
같이가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라하는데, 가끔 재료 소진으로 없다고 말씀하시면 엄청 실망한다.ㅋㅋㅋ
요곳도 주문을 넣으면 나오는 순두부찌개..? 인데 칼칼하니 맛있다!
순두부 숭덩숭덩 잘라서 한입하면 입맛이 돌고, 곱창 먹다가 한입 먹으면 느끼함이 싹 내려간다.ㅋㅋㅋ
저 쭈꾸미?? 한마리가 옛날엔 들어갔었는데 요즘엔 곱창으로 넣어주신다.ㅎㅎ
옛날이나 지금이나 맛도 나오는것도 다 똑같은데 탕만 꽤 옛날 사진라 이해 부탁ㅎㅎ
최근엔 안찍어뒀던....ㅋㅋㅋㅋ
불판이 달궈지면서 익기시작하면 염통부터 먹는다.ㅎㅎ
염통은 핏기가 없으면 먹어도 되는데 빨리 익어서 좋다.ㅎㅎ
기름에 바짝 구워진 감자도 맛있다.ㅎㅎ
여긴 다 맛있지만 곱창에 곱이 가득해서 너무 좋다.
내가 곱창맛집으로 인정하는곳은 곱창이 통통하니 곱이 가득있는곳이다.ㅎㅎ
가끔 어떤곳들은 곱창이라고 나왔는데 흐물흐물하고 곱은 다 빠져있는곳들이 있는데,
그런곳들은 왜 비싼돈주고 파는지 모르겠다. 진짜 화남..
대창은 이렇게 기름에 튀기듯 구워 통통할때 먹는것도 좋지만, 나는 이렇게 먹으면 너무 물려서
가위로 한번 잘라서 기름을 조금 더 빼고 먹는다!
이렇게 빼도 고소한 기름은 다 느껴지기 때문에 맛있고 좋다.ㅎㅎ
언제나 마무리는 볶음밥!
곱창을 다 먹지않고 조금 남겨둔 뒤, 밥 볶을때 같이 볶아 먹으면 맛있다.ㅎㅎ
볶음밥만 먹을거면 안먹지~!!!
곱창볶음밥이어야 후식이지!ㅎㅎㅎㅎ
오늘은 곱창을 먹으러 가야하나 생각이든다~!ㅎㅎ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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