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옛날부터 다녔다던 감자탕 맛집! 남편과 연애 때부터 감자탕 생각나면 찾아가는 망포역에 있는 서울 24시 감자탕·해장국 본점이다.ㅎㅎ 큰 건물에 키즈카페까지! 사람도 많이 찾아오는 맛집이다.ㅎㅎ 넓은 주차장까지 마련되어있어 차 끌고 오기도 좋다.ㅎㅎ 기본 감자탕에 있는 우거지도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이번에 시킨 감자탕은 묵은지 감자탕이다.ㅎㅎ 주문을 하면 반찬으로 김치가 먼저 나온다.ㅎㅎ 겉절이 맛집 진짜 너무 맛집...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묵은지가 가득 올라간 감자탕이 나온다. 묵은지는 1/4포기 정도로 가지고 와주셔서 앞에서 잘라주신다.ㅎㅎ 서울 24시 감자탕 요기는 큼직큼직한 뼈들에 큼직큼직한 고기들도 잔뜩 붙어있다.ㅎㅎ 이렇게 큰 감자탕 뼈를 얼마나 잘 삶아내셨으면 고기가 이리 부드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