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주차~5주차 나의 임신 기록 페마라정, 난포주사, 임신확인, 임테기 진하기비교, 원포테스터, 스마일테스터, 보건소, 태아보험, 바우처

기다리던 작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3주차-

나는 페마라정을 먹으면서 배란초음파를 보러 병원에 다녔기에 임테기를 빠르게 확인했다.

3주3일차부터 알아버려 병원 가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ㅎㅎ

그리고 단호박으로 유명한 스마일 얼리테스터기에서 보인 두줄은 생각보다 더 짜릿하고 기뻤다.ㅎㅎ

아기천사를 꿈꾸며 지어뒀던 태명 소망이!

배란 10일차부터 두줄을 확인하고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했다.ㅎㅎ

-4주차-

작년에 생리예정일 전에 화유가 되고 실망을 많이 했어서 이번엔 생리예정일이 지나고 남편에게도 임밍아웃을 했다.ㅎㅎ

남편과 껴안고 신나 하며 어떻게 키울지 어떤 아이가 나올지 많은 대화를 나눴다.

임신선이 대조선과 동일해지고 3일 뒤 역전은 봤다.

그리고 나는 병원에 다녀왔다.ㅎㅎ

일찍 가도 피검사하고 마음 졸이기만 한다기에 5주0일차에 다녀왔다.

-5주차-

병원에 가보니 보이는 아기집!

아기집을 보니 진짜 임신이 됐구나 싶으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선생님께서 축하한다며 임신확인서를 발급해 주셨다.ㅎㅎ

임신 확인서를 받고 산부인과에 같이 있는 태아보험에 가입도 바로 하고 보건소도 바로 다녀왔다.

보건소에 가서 임신확인서를 드리고 여러 가지 선물을 받아왔다.

엽산, 철분제, 온습도계, 수건, 그리고 제일 받고 싶던 임산부먼저 뱃지까지!

바우처까지 신청하고 나니 내가 진짜 임신했구나 하고 설레면서 기뻤다.ㅎㅎ

이젠 친구들에게 임밍아웃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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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 [나의 임신 일기] - [임신] 6주차~8주차 나의 임신 기록 임신종료.. 토끼띠, 피고임, 질정제, 심장소리, 계류유산, 소파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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