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화서동 숯불갈비 맛집! 소문집 숯불갈비! 달달한 돼지갈비!!

화서오거리 조금 위에 위치한 소문집 숯불갈비!
아빠와 갈비를 먹기 위해 다녀왔다.ㅎㅎ

달달한 갈비가 땡겨서 찾아왔다.ㅎㅎ

점심시간 지난 평일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ㅎㅎ

남편이 부모님과도 자주 오던 곳이라 했는데 오래된 느낌이 있다.ㅎㅎ

오랫동안 자리를 지켰다는건 맛이 없으면 불가능하기에 맛집이라는 느낌이 쓱 다가왔다.ㅎㅎ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된장찌개와 공깃밥도 주문!!

아빠는 차를 가져오셔서 술한잔 못하는 걸 아쉬워하셨다.ㅋㅋㅋㅋ

아쉬운 마음은 음료수로 달래기!ㅎㅎ

잠시 기다리니 반찬을 셋팅해주셨다.ㅎㅎ

묵사발과 양념게장이 눈에 띄는데 양념게장은 게장 추가 시 3,000원이 붙어있다.ㅎㅎ

아 1kg 단위로 판매도 하는 것 같다!

살도 많고 매콤 달달하게 양념이 잘되어있어서 파는데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다.ㅋㅋㅋㅋ

달달한 양념에 절여진 돼지갈비 2인분 등장!!

사장님께서 올려주시고 가셨다.ㅎㅎ

구워지는 동안 등장한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평범했다!

구수함보단 깔끔하게 한 번씩 떠먹기 좋은 맛 정도였다.ㅎㅎ

양념갈비는 양념이 잘 타서 속까지 잘 익히기 위해 자주 뒤집어줘야 한다.ㅎㅎ

고기가 어느 정도 익고 나니 금세 까맣게 돼버린 불판!

불판 바꿔달라 요청도 안 드렸는데 사장님께서 바로바로 바꿔주셨다!!

내 갈비 소중하니까 타면 안 돼!!ㅋㅋㅋㅋ

새 불판 위에서 살짝 더 익혀주고 냠냠~!

잘 구워진 양념갈비는 쌈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주면 너무 맛있다ㅠㅠㅠㅠ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달달한 맛!! 

여기 돼지갈비 찐맛집이다.ㅋㅋㅋㅋ

달달한 돼지갈비 옆에 고추를 살짝 얹어 같이 먹으면 맛이 두 배~!

달달한 양념장에 재운 갈비를 먹다 보면 입이 텁텁해질 때가 있는데 여긴 깔끔했다!

엄청 달달하지 않고 적당한 달달함을 주고 깔끔하게 빠지는?ㅎㅎ

하튼 맛있어 맛있어!!

갈비는 다 먹기 전에 1인분 추가요~!!

흐름이 끊기면 안 되니까~!ㅎㅎㅎ

구워지는 동안엔 양념게장에 밥을 또 한입 하고~!ㅎㅎ

구워놨던 갈비랑 밥을 다시 한입~!

하 너무 맛있는 거 아니냐고~!!

아빠도 맛있다고 만족하시고! 나도 너무 맛있게 먹고 나온 소문집 숯불갈비!ㅎㅎ

달달한 돼지갈비 먹으러 또 갈 것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