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때부터 그 자리에 계속 있는 정스 닭꼬치! 아주대 삼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지나갈 때마다 냄새가 내 침샘을 자극한다..ㅋㅋㅋㅋ 냄새의 유혹에 못이겨서 오늘도 사 먹는 닭꼬치!! 가게 사진을 찍으니 따봉을 날려주시는 사장님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 엄청 친절하고 재밌으셔서 닭꼬치 굽는 시간 금방 간다.ㅎㅎ 메뉴는 다양한데 매콤달콤양념 1개와 열불꼬치 1개를 주문했다.ㅎㅎ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하셨던 닭꼬치 달인 사장님!! 지금은 안산상록수점, 호매실점까지 체인도 내신 것 같다.ㅎㅎ 주문을 하니 닭꼬치를 꺼내서 불판 위에 올려주고 굽기 시작!! 탄 부분은 가위로 잘라가면서 구워주신다.ㅎㅎ 저 위에 바로 양념을 바르고 굽기에 밑에는 타버린 양념이 가득하다.ㅎㅎ 닭꼬치 올린 순간부터 다시 입안엔 침이 가득....

행궁동에서 친구들과의 약속! 이른 저녁을 초이다이닝에서 먹기로 했다.ㅎㅎ수원시립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초이다이닝!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ㅎㅎ 인테리어도 느낌 있게 해 둔 초이다이닝!다섯 명이서 갔는데 딱 자리가 나서 두 테이블을 붙여서 먹고 왔다.ㅎㅎ 먹고 있는데도 사람이 계속 들어오던 곳! 운이 좋았던 것 같다.ㅎㅎ메뉴가 다양했는데 다섯 명이라 여러 가지를 먹어볼 수 있었다.ㅋㅋㅋㅋ 우리는 연어 후토마끼, 육회 후토마끼, 초이 뼈 돈카츠, 항정살 명이 오일 파스타, 마제소바, 부타동 이렇게 주문을 했다.ㅎㅎ술과 음료도 있으니 참고~!!연어와 육회가 한쪽에 크게 자리 잡고 가운데엔 새우튀김이 들어있던 후토마끼!! 연어 후토마끼와 육회 후토마끼는 5pc에 13,900원으로 조금 비싼 느낌도 들었지만..

화서오거리 조금 위에 위치한 소문집 숯불갈비! 아빠와 갈비를 먹기 위해 다녀왔다.ㅎㅎ 달달한 갈비가 땡겨서 찾아왔다.ㅎㅎ 점심시간 지난 평일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ㅎㅎ 남편이 부모님과도 자주 오던 곳이라 했는데 오래된 느낌이 있다.ㅎㅎ 오랫동안 자리를 지켰다는건 맛이 없으면 불가능하기에 맛집이라는 느낌이 쓱 다가왔다.ㅎㅎ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된장찌개와 공깃밥도 주문!! 아빠는 차를 가져오셔서 술한잔 못하는 걸 아쉬워하셨다.ㅋㅋㅋㅋ 아쉬운 마음은 음료수로 달래기!ㅎㅎ 잠시 기다리니 반찬을 셋팅해주셨다.ㅎㅎ 묵사발과 양념게장이 눈에 띄는데 양념게장은 게장 추가 시 3,000원이 붙어있다.ㅎㅎ 아 1kg 단위로 판매도 하는 것 같다! 살도 많고 매콤 달달하게 양념이 잘되어있어서 파는데 이유가 있구..

나는 떡볶이 중에 엽떡을 제일 좋아한다! 기본 엽기떡볶이를 제일 좋아하지만 남편은 엽기 로제떡볶이를 좋아해서 오늘은 로제떡볶이로 주문~! 엽기떡볶이 기본 구성! 엽기 로제떡볶이는 맛이 두 가지로 나뉜다.ㅎㅎ 착한 맛과 오리지널맛! 나는 오리지널맛으로 시켰다.ㅎㅎ 기본떡볶이는 5단계로 나뉘는데 로제는 두 가지뿐이다.ㅎㅎ 소시지사리와 메추리알을 추가로 넣어줬다. 중국당면 왜 추가 안했...? 아 로제는 2인떡볶이가 없어서 아쉽다ㅠㅠ 가격도 16,000원으로 기본 엽기떡볶이보다 2,000원 비싸다. 그래도 3-4인분이니까 뭐 적당한 것도 같다.ㅎㅎ 이쁘게 올라가 있던 치즈는 굳으면 맛이 없기에 떡볶이 안으로 숨겨준다.ㅎㅎ 그래야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계속 먹을 수 있기 때문!! 말랑말랑한 떡을 먼저 한입! 엽..

수원역 스타유료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은주주식회사! 스타유료주차장을 자주 이용해서 왔다 갔다 하며 보기만 했는데 이번엔 가서 먹어봤다.ㅎㅎ 이름 정말 독특하다 생각만했는데 친구가 여기 맛있다고 추천해 줘서 들어가 봤다.ㅎㅎ깔끔한 내부에 좌석도 많고 쾌적했다.ㅎㅎ우리는 닭매운탕 한 마리와 닭매운탕 밀떡 추가를 했다.ㅎㅎ 공깃밥도 필수~!뒷면엔 닭매운탕 맛있게 드시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사장님께서 이대로 먹어야 제일 맛있다고 하셨다.ㅎㅎ 그냥 설명해 주고 알아서 먹어라가 아니라 꼭 이렇게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하하하 처음 와봤고 맛있게 먹었으면 해서 강조하시는걸 테니 자부심이 있으신 것 같았다.ㅎㅎ세팅되는 반찬으론 깍두기와 소스가 나온다.ㅎㅎ그리고 등장한 닭매운탕! 가운데엔 마늘 한 스푼 크게 올라가 있고 ..

수원역에서 논다 하면 나는 대부분 로데오거리에서 놀았다.ㅎㅎ 수원육거리는 막창이나 주꾸미 먹으러 한 번씩? 이번엔 지인분들이 자주 가는 곳인 먹자 거리로 가봤다.ㅎㅎ지인분의 오래된 단골집이라 하셨다.ㅎㅎ들어가선 갈매기살을 2인분씩 주문했다!ㅎㅎ 배가 부른 상태로 갔던 곳이라 많이 먹지 못했는데 아쉽다.ㅎㅎ세팅된 반찬! 그리고 반찬보다 먼저 셋팅된 술들..ㅋㅋㅋㅋㅋ금방 나온 갈매기살!!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때깔이 미쳤다..ㅋㅋㅋㅋㅋ생고기로도 군침이 돌게 하는 갈매기살! 불판 위에 올려두고 천천히 구워 먹어 봤다.ㅎㅎ고기가 많이 두껍지 않아서 빠르게 맛있게 익고~! 이조 생고기 처음 와봤는데 갈매기살 나왔을 때부터 알아봤다.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다.ㅋㅋㅋㅋ얇아서 질기지 않고 쫄깃함을 제대로 살린 갈매..